신인합일을 주장하는가(이현래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30 00:43 조회673회 댓글1건

본문

 

이현래 목사입니다.

 

나를 두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 염려하는 사람, 의혹을 갖고 있는 사람,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미안스럽습니다.

내가 좀 더 온전하게 복음을 전했다면 누구라도 믿고 아멘 하였을 것인데 부족해서 이런 잡음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나는 오로지 나를 멸망에서 구속하신 나의 주님, 예수님을 선전하려고 일생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왔는데 나의 생각과 달리 이런 생각지 못한 결과가 왔습니다. 거듭 미안하게 생각하고 복음을 더 온전하게 전하여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깊이 갖게 됩니다.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기회에 내 자신과 나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에 대하여 밝힘으로서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는 일들을 제거하고 모두가 힘을 합하여 복음의 진보를 위해서 연합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1937년에 유교의 가르침을 좋아하는 아버님으로부터 태어났고, 10살 쯤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으나 아무것도 몰랐지요. 16살 때 폐결핵이 일어나서 4년간 투병을 했으나 치료가 되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광주제중병원(현재 광주기독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약으로 치료했으나 치료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입원을 했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 본즉 이미 약을 다 써버렸고 균에 내성이 생겨서 더 이상 약을 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절망이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침대에 누워서 죽을 때만을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두 달 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결핵균은 두 달 만에 없어지는 균이 아닙니다. 요즘에도 최소한도가 1 년을 약을 먹어야 비로소 퇴치가 되는 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왕성하던 균이 두 달 만에 자취를 감추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로 퇴원을 했고 일상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한 쪽 폐는 90%이상이 망가저서 쓸모없게 되었고 나머지 폐도 3/2정도만 겨우 살아남아서 그 폐를 가지고 일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단 한번도 안심하고 인생을 살지 못했습니다. 살얼음판을 걸어가는 사람으로 조심 또 조심해서 살아왔습니다. 마지막 의사의 권고는 조심해서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인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병균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었기에 죽음의 문턱까지 밀려갔다가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기적적으로 돌아온 숨이 코에 붙은 연약한 인간입니다.

 

90%이상 쓸모없이 섬유화 되어버린 폐는 몸에 부담을 줄뿐이고, 3/2정도밖에 남지 않은 반대쪽 폐는 항상 과로 상태에서 허덕임으로 심장은 정상적인 활동을 제한 받고 부정맥으로 연명해가고 있음으로 언제 멈출지 모르는 심장을 달래가며 겨우 겨우 살아가야 하는 인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나를 누가 신으로 만들 수 있으며, 또 이런 내가 어떻게 신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누가 신을 만들 수 있으며 또 누가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손으로, 혹은 사람의 말로 하나님은 만들어 질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 하나님을 누가 믿겠습니까?

 

참 하나님 되신 분만 믿고, 참 메시야만 믿고 따르면 됩니다. 나는 이것저것 관심가질 삶의 여유가 없이 살아왔습니다. 나의 주님, 나의 구속자, 나의 하나님도 다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도 처음에는 희미하게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안개가 걷히듯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평생을 주 예수만을 알기위해서 산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바쁩니다. 얼굴과 얼굴로 마주 대하여 보는 날을 사모합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나는 내일 일을 모르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 옛사람으로는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새사람으로 다시 나게 하셔서 인간됨을 감사하고 인간으로 만족하는 인생을 다시 주신 주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전능하신 분은 한분이시며, 나를 구속하신 이도 한분이시고, 나를 인도하신 분도 한분이십니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여생을 이분을 섬기고 선전하는 일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주님께 받은 소명을 다하고 싶습니다.

 

나는 누가 어떠한 생각으로, 어떻게 말을 하던지 인간일 뿐, 그이상도 이하도 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나는 인간임을 감사하고 인간임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그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인간의 위치가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왜 인간이 신이 되고 신격화 되어야합니까?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인간이 인간의 자리를 벗어나 무엇이 되려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만일 대구교회에서는 목사를 신격화 한다고 생각 되면 직접 와서 보면 됩니다. 함께 살아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가? 예수의 구속과 예수의 진실 때문입니다.

유교의 학문을 좋아하신 아버님은 나를 사람 되라고 교회 가는 것을 허락하셨고, 나도 처음 사람 되려고 교회에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예수님의 진실하심과 신실하심에 반하여 푹 빠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분만 따르고 싶습니다. 나의 소원은 이분이 내 생명 전부가 되어 죽든지 살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내 인생의 목표이고 소원입니다.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관심 가질 여유도 마음도 없었기에 잘 모릅니다.

주님 자신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다 보니 미숙한 것도 많고 오해도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나는 내게 주신 은혜만을 나타내서 주를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만을 나의 근본으로 삼고 날마다 주와 연합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경험해 가길 원합니다. 남은 인생 얼마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촉박할 수록 더욱 주님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자리에서 나는 그리스도가 될 사람도 신이 될 사람도 아니고, 내 연약함을 인해 내게 베푸신 은혜를 전할 뿐임을 밝히고, 교회에서 생기는 안팎에 걸림이 되는 일들은 내가 잘못해서 생긴 일들이기에 앞으로 그런 일들이 생지기 않게 하려 합니다. 더욱 노력해서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지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은 모든 분들과 대화하며 토론도 하고 싶지만, 이제 몸이 원하는 만큼 되지를 않습니다. 나의 지나온 삶과 교회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주의 손에 이끌려라는 글을 썼고 또 우리 교회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답한 것들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6. 10. 대구교회 이현래 

 

http://chkim805.blog.me/221017203899

댓글목록

Total 25건 1 페이지
교회변증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디딤돌을 놓으며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666
공지 한국 교회의 미래형 대구교회와 방목하는 목회자상 이현래 목사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009
23 내가 본 대구교회(신유길 박사)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930
22 열 명의 이단보다 한 명의 형제를(강ㅇㅇ목사)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040
21 이인규 권사와 함께 토론에 참여한 사람입니다(강ㅇㅇ목사)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885
20 '한기총 대구교회 보고서'에 대한 답변​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176
19 고신총회에 보내는 서신(이현래 목사)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058
18 [현대종교] 순수성을 가지고 기성교회에 도전하는 대구교회 댓글1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886
17 [뉴스메거진] 땅에 있으나 하늘에 속한 곳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628
16 대구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853
15 한기총에 보내는 2차 서신(이현래 목사)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767
14 목사가 신격화 되고 있는가(이현래 목사)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805
열람중 신인합일을 주장하는가(이현래 목사) 댓글1 인기글관련링크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674
12 복된 관계의 회복 댓글6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188
11 생명 양식의 회복 댓글3 인기글 김치현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849
게시물 검색
최종적 사회의 이상을 제시하는 대구교회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 1280(용계리 205번지) 전화:053-768-3900 팩스:053-767-3900

Copyright(C) 1997~2018 DAEGU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