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그대에게] Ⅲ.교회를 찾는 이에게 - 수정과 벽옥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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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7 11:13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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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벽옥같이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 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1절).
It shone with the glory of God, and its brilliance was like that of a very precious jewel, like a jasper, clear as crystal.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소금이라면, 세상에서 부패치 않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 땅을 살 맛 나는 곳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이라면,
그들 때문에 세상은 희망이 있고 그들이 있어서 세상은 기쁨의 곳이 되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자면 교회는 세상에 없는 교회만의 가치를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교회가 지켜야 할 귀중한 가치가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로, 요한계시록에 예수님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것을 찾는다면, 그것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계2:4).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또 나는, 네가 악한 자들을 참고 내버려 둘 수 없던 것과,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낸 것도, 알고 있다.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 내고, 낙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계2:2-4).


‘처음 사랑’은 으뜸인 것, 가장 귀중한 것이란 의미입니다. 교회는 가장 근본적인 것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고 말씀했습
니다(계2:7). 따라서 가장 으뜸인 것, 가장 귀중한 것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생명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며 “나를 먹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을 먹게 하는 독특한 사역을 펼치셨습니다(요6:22-59). 자신이 양식이 되어 우리로 땅 위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가장 귀중한 것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생명나무였습니다.


둘째,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새 예루살렘의 모습에서 교회만의 가치를 찾는다면, 교회의 가치는 크다는 데 있지 않고 순결함과 아름다움에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바벨탑을 묘사하는 수식어는 ‘크다’는 것입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크다는 것은 세상적인 가치를 대표하는 말입니다. 교회가 큰 건물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중시하고, 세상에서 정치나 사회적인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을 가지려 하기 때문에, 세상의 원리가 들어와 섞이고 마는 것입니다. 돈이 필요해지고 경영 방법이 동원되고 직위나 학위로써 권위를 가지려 하다 보니, 세상과 혼합되어 부패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교회의 가치는 순결함과 아름다움에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을 묘사할 때 ‘크다’는 수식어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도시는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과 같이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
다.”라고 묘사했습니다. 작은 보석 하나가 돌 한 트럭보다 귀한 것입니다. 보석의 가치는 순도에 있듯이 교회의 가치는 얼마나 그리스도의 순도 높은 생명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작아도 순도 높고 아름다운 것이 보석이듯이 교회도 그러합니다.


셋째, 예수님의 전 사역의 핵심이 무엇이었나를 생각하면, 예수님 사역의 중심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항상 ‘지금 여기에 임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사람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을 심을 땅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은 농부가 씨를 뿌릴 밭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땅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사람을 회복하는 일이고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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