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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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작성일18-09-09 11:21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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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 환난 날에 주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주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주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주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중보자의 마음

시편 20편은 다윗 왕이 전쟁에 나가기 전에 행한 전 국민적인 기도였다. 이후 이 기도는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를 위한 축복의 구절로도 사용되고, 하나님의 군대로 나가는 선교사 파송에서도 이 시편이 낭송된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네 모든 계획대로...” “네 모든 기도대로...” 등 이런 말은 어쩌면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데 사용될 수 있는 말이다. 이것은 꼭 이렇게 된다는 말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하는 중보자의 마음에서 봐야 한다.

 

이것은 중보의 기도이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기도이다. 요한이 장로 가이오에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32) 한 것처럼, 우리가 형제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축복하는 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세상을 축복하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12:2), 네 씨로 천하만민이 복을 얻게 하려 하셨다(22:18). 탈취자 야곱을 불러 그의 움켜 쥔 손을 펴진 손이 되게 하셔서 바로를 축복하고(47:7,10) 만민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다(50:20).

 

축복은 큰 자가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다(7:7). 어린아이로서는 감사와 찬양은 할 수 있지만 축복할 수는 없다. 축복하는 사람이 되자면 생명의 성숙이 있어야 . 또한 인생이 넉넉해야 축복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스도가 있으면 넉넉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목적하신 성숙에 이르면 축복할 것이 너무 많아진다.

 

축복 받는 그릇

축복을 쏟아 부으려 해도 받는 그릇이 있어야 한다. 축복의 말씀이 받아들여지기에 합당한 사람이라야 되는 것이다.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여복이 되는 사람이 있고 복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복음 전하러 보내면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 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10:5,6) 하셨다.

 

하나님은 그 사람 소원대로 다 되어도 요동하거나 자고하지 않는 사람이 나오기를 고대하신다.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이렇게 말하고 싶은 사람을 찾으신다. 말씀이 사람 안에 성취되자면 여기에 합당한 새로운 인간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축복에도 합당한 자, “한 새사람바로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3:10)라고 할 수 있다.

 

새 인류

어떻게 새로운 인간이 가능한가? 어떻게 인간 본성까지 변할 수 있는가? 잘못된 행위는 고칠 수 있어도 깊은 본성 속의 문제를 씻기는 어렵다. 그런데 바울은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5:26,27) 하였다.

 

광야에서 물이 없어 원망할 때 하나님은 깨진 반석에서 물이 솟게 하여 목마름을 해결하였다. 광야에서의 모든 원망이 이 물을 마시고 잠잠해지게 되었다. 바울은 깨진 반석이 그리스도라고 하였다(고전10:4). 깨진 그리스도에게서 나는 물이 사람의 깊은 본성에 있는 원망과 자기애를 씻어내는 것이다.

 

깊은 죽음을 보고 나면 본성까지 씻어진다. 사람을 어떻게 가르치고 훈련시켜도 본성이 바뀌지는 않는다. 그런데 깨진 반석에서 나는 물, 죽음에서 나는 물은 우리 본성까지 씻어 변화시킨다. 이런 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큰 축복이다. 이것이 새 인류의 소망이다.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부르셔서 하나님과 세상을 중보하는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축복하는 손, 축복받는 그릇으로 조성하셨다. 하나님의 어떤 말씀을 끄집어내어도 그 사람에게 딱 들어맞는 사람, 하나님이 주신 어떤 것도 복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셨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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