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순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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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기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9 17:50 조회240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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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순우 박^^

 

  순우 박, 박순우(57년생, 대전교회 - 박명순 자매님의 여동생) 자매님은 손복석(54년생 - 대전교회) 형제님과 대전교회에 출석하십니다. 22살에 결혼해 마흔살 아들이 있고 시집간 딸이 하나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결백에 가까울 정도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몸에 배여 있습니다. 친정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신혼인데도 깨끗하게 해야 하는 것 때문에 힘든 직장생활 후에 그것을 감당하려니... 그래서 손복석 형제님은 자매님께 결혼생활의 애정 부족을 토로합니다. 열심히 성실히 생활하여 가난도 해쳐나가는데, 아들이 게임으로 못된 친구들로 많이 힘들게 해 2억 이상을 변상해주고 그리고 집도 압류 당하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편인 복석형님은 직장생활 중에 실명하는 사건과 더불어 어깨뼈가 부러지는 정말 엎친데 덮친 많은 곤경을 헤쳐나왔습니다.

 

 

 

  복석형님은 일반교회 목사님께 실명을 불러온 사고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조언을 구하였다가 돈을 요구하는 일반교회 목사님께 큰 실망을 하고 술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과 처지는 더욱 술을 불렀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술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순우 누님은 복석 형님의 술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한 소리 했다가 거의 헤어질 뻔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전에도 수많은 경계선까지 갈 때가 많았습니다. 큰 싸움을 정말 진저리 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복석형님은 자신이 선택한 여인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을 한번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순우누님은 답답한 마음에 대전교회 정아누님과 정근형님 부부 차를 타고 대구교회에 바람 쐬러 최근에 왔다가 상주교회를 몇주전 들러 상주목요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 때 김영선(69년생, 대구교회) 자매가 자신의 남편 고 김세호 형제에게서 겪은 술과 관련한 이야기 속에서 해답을 얻었다고 합니다. "술은 외로워서 먹습니다!" 이것이 지금껏 술을 먹는 남편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된 것입니다. 한번도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를 못했구나! 정말 진심으로 남편의 마음으로 돌아간 적이 있던가! 그래서 영선자매에게 순우누님은 감사를 했고 그리고 3주정도가 지났는데, 남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상주교회 목요모임에 시영형님도 오신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남편을 생각하지 못했구나 그래서 외로워서 술에 의존하는구나를 알게 되어 장문의 쪽지를 남편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남편인 복석형님이 보낸 화답이 "장하다! 순우 박!" 이라는 것입니다. 이 짧은 한마디 답글이 결혼생활 40년 회복의 첫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켜켜이 쌓인 오해를 푸는 첫 신호탄이 된 것입니다! 두사람의 소통이 3주전부터 시작되었고, 이제 형제자매들 앞에 가장 가까운 모임 가장 가까운 사람들 앞에서 공개한 것입니다. 두분의 새 출발에 형제자매들이 화답하고 축하했습니다. 특별히 유시영(49년생, 대구교회) 형제님의 축하 노래가 감사로 넘쳤습니다! 날로날로 소통이 원활해지는 모임에 형제자매님들의 참석이 귀하고 귀합니다. 우리 만남에 축복에 축복을 더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그리고...

시영형님은 대구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자신이 만든 간장과 무우김치를 싸들고 비가 오는데 상주교회로 왔습니다. 대구에서 대전에서 오시는 분들의 저녁을 위해 힘쓰는 을자자매를 돕는 시영형님의 마음이 참 귀하고 귀합니다. 이러한 마음과 몸이 있어 교회는 더욱 풍성하고 윤기있게 살아납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시영형님, 을자누나^^!

 






 

 

 

 

댓글목록

우점덕님의 댓글

우점덕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았어. "술은 외로워서 먹습니다." 막혔던 문을 열어 주는 위대한 한 문장.
영선이도 쓰이고 세호도 쓰이는구나.
사람의 향기 넘친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술먹는 그냥 반주 정도가 아니라 인사불성으로 늘 그렇게 먹는 사랑들에 대해 저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었죠! 교회 안에는 모든 사람들이 주께 쓰이는 참 놀라운 곳이라 참 평화가 흘러요^^

서상호님의 댓글

서상호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술과 결혼하고 이혼하고 재혼하고 ..
이제 사별해야 할 때가 온것 같은데
모든 때는 하나님이 정하시는것 .  그러나 ?
`지금이 그 때다 ! ..`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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