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이는 완전하다 - 세상에 없는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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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기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12 08:47 조회41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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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이는 완전하다 - 세상에 없는 말씀이었다

 

민철이는 지체 지적장애로 태어났습니다. 민철이가 온전해진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달려갔습니다. 용하시다는 스님을 만나 민철이가 낫기를 말씀드렸더니 7층석탑을 쌓으셔야 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이 들텐데 그런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민철이가 낫도록 수많은 기도를 했었는데 어떤 교회에서는 기도를 민철이가 낫기까지 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그러다가 신천지교회에 다니던 때, 대구교회와 대화이 시간이 있었습니다. 신천지교회가 10분 발언기회가 주어진 뒤, 지금와서 알아보니 대구교회 이영식 형제님께서 10분 발언도 채 하기 전에 신천지교회 성도가 막아섰습니다. 어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는 말이 축복이냐고 난리가 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임은 초반에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순례 자매님에게는 대구교회를 오게 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어느날 이현래 목사님을 뵙고 민철이에 대해 낫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더니 이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민철이는 온전하다. 어른들의 시각이 잘못되었다 라고 하시는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커다란 빙산과 같던 마음이 스스로 녹아져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살고 싶다. 그래서 그후로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민철이는 그토록 토하던 습관도 사라지고 집회시간에 이곳저곳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민철이는 지금 41살인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더욱 잘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순례누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나도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도통한 말씀 같기도 한 민철이는 온전하다! 하지만 득도한 말씀이 아니라 세상에 없는 말씀, 민철이로서 하나님 앞에 온전하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없는 말씀이므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세상에는 없는 시각이므로 하나님 나라 시각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우리의 여러 가지 문제가 순례누님의 40여년간 민철이와의 힘겨운 삶을 보고, 교회 와서 온전해지는 것을 들으면서 눈녹듯이 녹아버렸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새털처럼 가벼워 졌습니다!

 

대구교회 와서 한동안 민철이의 토하는 습관은 계속되다가 사라지게 되었을 때, 문득 순례누님은 민철이가 10살 전후 해서 2년 반동안 시설에 민철이를 맡긴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엄마로부터 떨어진다는 것이 아마도 민철이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로 발전했고 아마도 그토록 심한 구토를 유발했을 것 같다는 후기입니다. 대구교회 오고 난 후 순례누님 자신이 안정을 찾아가고 고려신경정신과 약과 함께 민철이의 구토 회수는 줄어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구토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겪는 극한의 부정적인 것이 부모의 안정으로 인해 사라진다는 좋은 예를 보았습니다. 순례누님의 경제적 형편이나 여러 사정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 안에서 자신의 운명이 민철이와 영원히 함께 할 숙명임을 알게 되므로 주님의 축복과 은혜를 충분히 누림으로, 뇌졸중 후유증으로 발음이 정확하지도 않은 불편함 속에도 찬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문제를 함께 가져가 버린 순례누님의 간증이 밤새 뇌리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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