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付] 통나무집 방문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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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최근 일주일전부터 기운이 없으시고
'입맛이 달라져서 밥이 맛이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폐기능은 더욱 떨어지고 심장은 더욱 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
작년 퇴원이후 어찌어찌 일년을 버텼지만
올해 여름을 지나면서 큰 계단 한칸이 더 내려온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버지 건강 상태와는 별개로
통나무집을 찾아 오시기 때문에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말씀하실 때 잠깐 기력이 좋아 보이셔도
사실상 상태는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 점을 아시고 통나무집 출입을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은혜